첫 회의에서 시안부터 펼치면 대화가 색과 간격에 머뭅니다. 파이랩은 그 전에 사용자가 끝내야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주문을 완료한다, 서류를 제출한다, 기기를 등록한다. 그 문장에 시작 조건과 완료 조건이 없으면 화면을 그리지 않습니다.
흐름에는 성공만 있지 않습니다. 권한이 없는 사람, 데이터가 없는 첫날, 네트워크가 끊긴 순간, 중간에 앱을 닫은 경우. 이 네 화면이 본 화면보다 먼저 합의되는 프로젝트가 나중에 덜 흔들립니다. 본 화면은 이 예외가 정리된 뒤에 컴포넌트로 조립합니다.
개발이 빠른 이유는 화면 개수가 적어서가 아닙니다. 상태가 적어서입니다. 버튼이 세 가지 뜻으로 쓰이지 않고, 같은 정보가 두 화면에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파이랩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이 이름표를 공유합니다. 이름표가 같으면 API와 UI가 같은 주를 봅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화면은 결과이고, 과정은 흐름도입니다. 개발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지점은 대개 여기입니다. 사용자가 헤매지 않는 경로는 재능보다 빠진 경우를 먼저 적은 결과입니다.